CDN을 단순히 '빠르게 해주는 캐시'로만 이해하는지, 아니면 만료·무효화·장애 대응까지 운영 의사결정으로 가져가는지를 가른다. Push/Pull 같은 모델을 외워서 답하는지 상황에 맞춰 고를 줄 아는지가 후속 질문의 방향을 결정한다.
CDN은 분산된 엣지 서버에 콘텐츠를 캐시해 사용자에게 더 가까운 경로로 응답하는 네트워크다. Push 방식은 원본이 미리 콘텐츠를 밀어 넣어 첫 응답이 빠른 대신 배포·동기화 운영 부담이 크고, Pull 방식은 요청 시 원본에서 끌어와 자동 확장에 유리하지만 최초 요청에서 캐시 미스 지연이 한 번 발생한다. 결국 콘텐츠 갱신 빈도와 트래픽 패턴, 무효화 비용을 같이 보고 모델과 TTL을 정한다.
캐시 히트율이 낮아 원본 DB·서버까지 부하가 튀었던 경험이 있다면 TTL 재설계 과정을 풀 수 있다
배포 직후 오래된 자산이 그대로 노출돼 핫픽스가 필요했던 경험이 있다면 무효화와 버저닝 선택 기준을 풀 수 있다
CDN 장애로 원본만 살아남았던 인시던트가 있다면 우회 경로·페일오버 설계 결정을 풀 수 있다
글로벌 사용자 분포 때문에 RTT를 줄여야 했던 경험이 있다면 CDN 도입 의사결정을 풀 수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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